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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가 달지 않아서 좋다고?하고 싶은 이야기 2022. 12. 10. 22:02반응형
종종 디저트가 달지 않아서 좋다는 말을 듣는데 무슨 뜻인지 이해는 합니다.
말 그대로 너무 심하게 달지 않아서 좋다와 비슷한 뜻이겠지요.
그러나 디저트의 단맛에 유독 엄격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예를 들어 쌀국수에 넣어먹는 고수의 경우 익숙해지면 맛있어지는
식재료라고 당당하게 몇 번씩 권하던데 달콤한 디저트는 권유되질 않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다른 예시로는 대추야자가 만수르 간식으로 유행할 때 많은 사람들이 사 먹었고 달콤해서 맛있다고 했죠.
물론 대추야자도 너무 달아서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는 걸 알지만 유독 한국 사람들이
디저트가 달지 않아서 좋다는 말을 그렇게나 많이 하시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디저트는 달콤할수록 맛있다고 생각하기에 저의 생각을 한번 적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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