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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기 8일차
    하고 싶은 이야기 2022. 11. 16.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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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어릴 적부터 게임을 무척이나 좋아했다.

     

    하지만 최근 몇 년 동안 마음이 바빠서인지 백수일 때조차

    게임을 집중해서 하질 못했고 게임의 스토리를 보는 것은 사치였다. 

     

    그래서 나는 이번 연도에 최선을 다했었던 나에 대한 상을 주는 것으로

    게임 스토리를 천천히 읽어보고 음미하는 시간을 가져볼까 한다.

     

    내가 백수일 때조차 게임 스토리를 집중하지 못한 가장 큰 이유는

    효율적이지 못하다고 생각해서일 것이다.

     

    나는 소설가를 꿈꾸고 있었기에 책을 읽는 것은 시간낭비가 아니라고

    스스로를 납득시킬 수 있었지만 게임을 즐기는 것은 스스로 납득하질 못했던 것 같다.

     

    나는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진득하게 시간을 들여 즐겨야 하는 게임을 좋아했지만

    최근은 모바일 게임만 하는 게이머가 되었다.

    내가 좋아하던 게임은 노가다성이 있는 쯔꾸르 rpg게임이었지만

    요즘은 시간도 너무 많이 소모되고 여유시간도 많지 않기 때문에 

    아예 하질 않게 되었다.

     

    만약 하루 정도 온전히 쉴 수 있는 시간이 생긴다면 재미있어 보이는 rpg게임 하나 정도는

    하루 종일 진득하게 즐겨볼 수 있어보기를 꿈꿔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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