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두께 줄이는 초박막 렌즈, 국내 개발

 

카툭튀 없는 스마트폰, 정답은 초박막 렌즈

지금까지의 스마트폰 디자인은 항상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 아무리 예쁘게 만들어도 두꺼운 카메라 렌즈로 인한 카툭튀로 인해 어딘가 아쉬운 디자인의 모델이 대부분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국내 개발 초박막 렌즈로 인해서 슬림하고 예쁜 카툭튀 없는 스마트폰을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카툭튀 이유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카메라는 이미지 왜곡을 줄이기 위해 8~9개의 굴절 렌즈로 이루어진 복합 렌즈를 사용하는데 복합 렌즈의 두께를 줄이기가 어렵기 때문에 스마트폰 뒤쪽에 카메라가 튀어나오는 문제가 발생한다.

 

초막박 렌즈 원리

초막박 렌즈의 두께는 머리카락 1/100 정도인데 감광 응성 레진에 나노입자를 섞은 새로운 나노 성형 소재를 기반으로 탄생하였다. 기존에 존재하던 물질을 합쳐서 기존 기술을 훨씬 뛰어넘는 기술을 만들어낸 것이다. 

 

초막박 렌즈 기술, 학술지 발표

이번 연구 결과는 광학 소자의 한계를 극복하는 연구성과로 메타물질의 상용화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인정받아 세계적인 학술지 ACS Nano에 2021년 1월 1일 온라인 발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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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 두께보다 100분의 1수준의 초박막렌즈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