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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정선거 의혹/매일경제 기사
    애드픽/뉴스 2020. 12. 4.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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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글은 부정선거 의혹 "나는 무조건 이기는 싸움만 한다"의 내용이 너무 길어져 개별 작성하였습니다

    어색하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다면 위 주소의 글을 읽고 본글을 읽어주세요

     

     

    트럼프가 왜 화를 냈다고 하는가?

    매일경제 기사에서는 대선 승복 여부를 거듭 묻는 기자에게 화를 벌컥 내는 영상이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저귀 찬 도널드라는 다소 모욕적일 수 있는 해시태그 이미지를 인용하며 트럼프의 고압적이고 미성숙한 대응을 풍자한 내용이라고 하였습니다. sns에 형성되어있는 반 트럼프 이미지를 보여주면서 트럼프가 화를 냈다는 거짓 사실 또한 진실인 것처럼 끼워 넣은 것인데요.

     

    여기서 사실은 트럼프는 화제가 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트럼프가 화를 냈다는 것화를 내는 영상이 화제가 되었다는 말은 거짓이라고 미리 밝혀두고 시작하겠습니다. 

     

    기자는 3차례 대선 승복 질문을 하였고 트럼프는 정중하게 대선 승복에 관한 자신의 의견을 토로하였습니다. 하지만 기자는 갈수록 말투가 건방지게 바뀌었는데 트럼프는 건방진 말투를 지적한 것입니다.

     

    1번째 질문

    sir, just to be clear, if the electoral college votes for joe biden, will you concede?/but will you?

    2번째 질문

    but will you?

    3번째 질문

    you won't concebe?

    트럼프가 화를 내는 영상은 없다

    트럼프가 sns에서 화제인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사람들의 관심은 미국 대통령의 당선 여부, 혹은 기저귀 찬 도널드 이미지 같은 트럼프를 깎아내리는 이미지가 유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트럼프를 깎아내리기 위해서라면 트럼프가 화내는 영상도 유행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반 트럼프 세력이 선호하는 자료의 특징은 팩트는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트럼프를 비난할 수 있는 것입니다. 기자분께서 소개해주신 "기저귀 찬 트럼프 이미지"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고압적이고 미성숙한 대응을 풍자한 것이라고 해석할 수도 있으나 모든 사람이 한 장의 이미지에서 이 정도의 정보를 읽어낼 통찰력을 가진 것은 아닙니다.

     

    또한 앞서 말했듯이 트럼프는 대선 승복 여부에 관련된 질문 때문에 화낸 적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대선 승복 여부를 거듭 묻는 기자에게 화를 벌컥 내는 영상은 SNS에서 화제가 될 수 없습니다. 존재하지 않는 영상이기 때문입니다.

     

    외부자료는 출처가 필수

     

    기사에서는 트위터 이용자들의 댓글을 첨부하였는데 정확한 출처가 없다면 기자 본인의 생각을 트위터 이용자들의 댓글로 위장하여 적은 것으로밖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만약 제가 기사를 작성한다면 사소하게 여겨질 수 있는 자료에도 출처를 남길 것입니다.

     

    만약 이런 식으로 쓰는 글이 뉴스 기사에서도 혀용 된다면 이런 글도 쓸 수 있을 겁니다. "유튜브에서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트럼프를 지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물론 거짓입니다만 정확한 출처가 없다면 거짓 정보와 진실된 정보의 경계가 모호해지므로 본인이 작성한 글이 진실이라는 것을 확실히 해두기 위해서는 자료의 출처는 기본입니다.

     

     

     

                                                기사 주소 : www.mk.co.kr/news/world/view/2020/11/1224525/

    트럼프 인터뷰 번역 동영상 :  www.youtube.com/watch?v=YF_r55ozwVY&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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