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선거 의혹/중앙일보 기사

 

 

본 글은 부정선거 의혹 "나는 무조건 이기는 싸움만 한다"의 내용이 너무 길어져 개별 작성하였습니다

어색하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다면 위 주소의 글을 읽고 본글을 읽어주세요

 

 

01.  트럼프 대통령은 화낸 적이 없다

중앙일보 기사의 내용에서는 기자가 대선 승복을 물어보자 트럼프가 화를 냈다고 하고 있습니다. 트럼프는 한 명의 기자에게 승복하겠느냐는 질문을 3번 받았고 2번은 정중하게 답변하였습니다. 하지만 기자는 3번째 질문을 할 때 다소 무례할 수 있는 단어인  you won't concede?라고 발언하였는데 트럼프는 이 발언에 대해서 기자에게 경고를 한 것입니다.

 

더보기 : concede가 무슨 뜻이길래?

 

concede : (무엇이 옳거나 논리적임을) 인정하다, (특히 마지못해 내주다), (패배를) 인정하다

 

‘Not bad,’ she conceded grudgingly. 

‘나쁘진 않네.’ 그녀가 마지못해 수긍했다.

 

The President was obliged to concede power to the army. 

대통령은 어쩔 수 없이 군부에 권력을 넘겨주어야만 했다.

 

After losing this decisive battle, the general was forced to concede. 

이 결정적인 전투에서 지게 되자 장군은 패배를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다음으로 지목받은 기자는 "만약 선거인단이 조 바이든 당선자에게 투표한다면, 당신은 백악관을 떠나지 않으실 건가요?"라고 질문하자 트럼프는 "물론 떠날 것입니다. 물론 떠날 거예요. 당신도 그럴걸 알잖아요." 라고 답변하였습니다. 트럼프는 자신의 승리를 확신하지만 대선에서 공정하게 진다면 깔끔하게 물러날 것임을 답변한 것입니다. 

 

 

02. 어디의 무슨 매체를 말하는 것인가?

매체에 따르면, 매체는 보도했다 등의 표현을 반복하는데 정확히 어떤 매체인지는 밝히지 않는 것에 대해서 지적하고 싶습니다. 타 매체에서 발언한 내용을 인용하고 싶다면 어떠한 매체에서 이러한 내용을 언급하였는지 명확하게 밝혀야 합니다. 이는 공신력 없는 글을 쓰는 블로그에서조차 지켜져야 할 "규칙"입니다.

 

 

03. 트럼프 기사 단골 "골프사진"

저는 내용과 무관한 골프사진을 넣은 것은 그저 악의로밖에는 해석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유인즉슨 현재 언론의 대부분은 트럼프가 골프를 하는 사진을 인용해서 트럼프를 깎아내리기 바쁘기 때문입니다. 저는 골프사진만 없었다면 트럼프를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으로써 해석할 여지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설령 화를 내지 않은 사람에게 화를 냈다고 하였다고 해도 말입니다.  

 

 

04. 끝마치며

이 글을 보고서 관점이 조금 다를 수도 있지, 왜 그렇게 기사를 부정적으로 해석하느냐고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화를 내는 것과 내지 않는 것은 정말 천지차이입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을 비판, 비난할 때 자주 사용되는 골프사진을 넣은 것은 아쉽게 느껴지는 부분입니다. 기자분께서 좋은 의도로 쓴 글이라도 말입니다.

 

      기사 주소 : news.joins.com/article/23932302

트럼프 인터뷰 번역 동영상 :  www.youtube.com/watch?v=YF_r55ozwVY&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