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택근무 "일하는 시간 되레 늘어"

평소 재택근무에 대한 즐거운 상상을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출근이 없으니 늦잠을 잘 수도 있고 여유롭게 점심을 먹는다거나 말이다. 하지만 실제로는 이메일 등을 통한 수많은 업무지시와 화상회의 참석 등 재택근무를 실시했더니 오히려 근무시간이  길어졌다는 영국 시사주간지(이코노미스트)의  조사 결과가 있다. 

 

이코노미스트는 한국, 일본은 전 세계에서 가장 일을 많이 하는 국가인데 재택근무로 인하여 근무시간이 오히려 더 늘었다고 하였다.

 

재택근무를 통해 근무시간이 줄어든 국가는 브라질, 중국 정도뿐이다.

 

또한 코로나로 인하여 재택근무가 늘어난 상황으로 인해 사무 근무와 동일한 생산성을 기대하기는 어려우나 경영진과 노동자 양측 모두 더 탄력적인 근무를 원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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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택근무 '늦잠은 꿈…일하는 시간 되레 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