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비서실장 '코로나19 지방 정부가 나서야

미국 내 코로나 19 일일 감염자 수가 18만 명을 넘어서는 등 현재 코로나로 인한 피해는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코로나 방역에 손을 놓고 있기 때문인지 비서실장으로 발탁된 론 클레인은 코로나에 대처하기 위한 방책으로 지방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요구했다. 또한 지방 정부뿐 아니라 미국인들이 지금부터라도 코로나 19에 대한 조치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코로나 방역에 적극적으로 활동하려 하는 바이든은 아직 대통령이 되지 않았다. 지금 당장은 코로나 감염 방지를 위한 조치 강화를 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반복하는 것 외에는 할 수 있는 일이 많지 않다고 론 클레인 비서실장은 아쉬움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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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비서실장 '코로나19 매우 심각…지방 정부가 나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