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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3단계 전, 온라인몰 주문 급증애드픽/뉴스 2020. 12. 17. 18:23반응형
거리두기 3단계, 품절 및 배송대란 우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이 코 앞에 다가왔다. 3단계로 격상할 시 대형마트 또한 운영 중단 가능성이 있기에 온라인에서 생필품을 미리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는 추세다. 전주와 비교했을 때 라면이 51.4%, 즉석밥 40.3%, 생수 30.7%, 통조림 41.8% 구매율이 늘었다.
온라인몰을 중심으로 주문량이 급증하자 품절 및 배송대란에 대한 걱정이 현실이 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코로나로 인한 사재기 현상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온라인 유통업계는 배송 차질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재고 및 배송 관리에 철저히 임하는 것은 물론 추가 인력을 투입해 효율성을 높였다.
오프라인 구매처인 대형마트는?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을 앞둔 지금, 온라인몰 이용이 대폭 증가한 이유는 가장 큰 오프라인 생필품 구매처인 대형마트 운영 중단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 감염을 막기 위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대형마트 또한 영업중지 대상으로 지목되기는 하나 생필품 공급이 부족해진다면 훨씬 심각한 재난 사태가 벌어질 것이기 때문에 조건부로 대형마트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 수습본부 전략기획 반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대형마트의 경우 면적 기준으로 폐쇄하기보단 생필품 중심으로 운영을 허용하되 다른 목적의 쇼핑은 차단하는 쪽으로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각 부처의 의견을 받아 검토하고 질병관리청의 방역적 판단까지 고려해 오프라인 마트 규제 여부를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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