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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그림 후기하고 싶은 이야기 2022. 10. 14. 22:05
처음 그렸을 때 우와! 잘 그리는데다가 내가 원하는 구도, 표정까지 자동으로 되네! 1시간 후 후드티인데 왜 후드를 안 쓰냐고! 한 쪽 다리를 들라고! 이 라비쉬 엉덩이만 엄청 그리네! 2시간 후 이거 ai가 꼴리는 대로 그리네 이 라비쉬 small breasts, pink hair, serafuku, 위 태그로 그림을 요구하니 일본 교복 장식에 속옷만 입은 핑크 머리 여자애가 나왔다. 교복을 바니걸마냥 입혀 놓다니 상상력이 풍부하구나 그리고 나는 분명히 small breasts 작은 가슴을 요구했지만 반복할수록 가슴 크기를 은근슬쩍 키우고 있다. 이자식 거유가 대세라는 걸 배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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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이상 생각한 식사예절하고 싶은 이야기 2022. 8. 19. 02:04
커뮤니티에 글을 쓸까 말까 고민했으나 분탕치는 사람이 될까 싶어 그냥 개인 블로그에 씁니다. 우선 이야기를 들어가면서 화두를 던지자면 저는 대한민국에 태어난 것이 큰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 행운 속에서도 다소 아쉬움을 느끼게 하는 요소가 바로 식사예절인데요. 특히 젊은 사람 혹은 중장년층에게서도 발견되는 모습이 인간관계에서 예절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지만 유독 식사예절은 지키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우리나라도 옛날에는 서양권 문화와 동등한 수준으로 혹은 그 이상으로 식사예절을 중요시하게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젊은 한국 사람들은 식사예절이 필요 없거나 오지랖 떠는 사람들의 전유물 같은 거라고 생각하더군요. 물론 시대의 흐름을 이끄는 것은 늙은 사람이 아니라 젊은 사람들이고 식사예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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