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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기 14
    하고 싶은 이야기 2022. 11. 28.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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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며칠 전 꾸었던 꿈 이야기이다.

    학교 책상에 엎드려 자고 있던 나는 일어나서 하교 전 청소시간이라는 걸 깨닫고 쓰레받기와 빗자루를 쥐었는데 이상할 정도로 낡고 더러웠다. 내가 청소도구를 손에 쥐자마자 다른 친구들도 나서서 청소를 하기 시작했는데 나는 칠판의 오른쪽을 청소하다가 이상한 것을 보았다.

     

    처음에는 작은 개미떼가 있길래 빗자루로 쓸어 담으려고 하니 조금 더 큰 개미로 변했고 이윽고는 커다랗고 하얀 점박이 무늬를 띈 무당벌레가 있었다. 나는 무당벌레가 엄청 크고 귀엽다고 생각했고 마치 개미굴에서 개미가 우르르 쏟아져 나오듯이 커다란 무당벌레를 밣지 않으려 노력했는데 무당벌레가 알아서 비켜갔다.

     

    그리고는 꿈에서 깼는데 꿈해몽 내용을 검색해보니 나의 꿈은 부정적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으나 얼마든지 긍정적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는 꿈인 듯했다. 만약 꿈의 장소가 집이었다면, 무당벌레가 아닌 다른 벌레였다면 부정적인 것을 의미하는 것이지만 나는 꿈의 장소가 학교였고 길함을 상징하는 무당벌레가 꿈에 나왔기에 이를 길한 꿈으로 받아들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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