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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기 4일차
    하고 싶은 이야기 2022. 11. 14.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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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꿈을 꿨는데 식당에서 가족과 식사를 끝마치고 부모님은 나중에 오시기로 하고

    먼저 형과 장을 보고 집으로 오는 꿈이었다.

     

    사간 물건은 1kg 설탕 5개와 옛날 과자 한 봉지였는데 물건을 사 들고 집으로 가던 중 입에 날계란이 있길래 

    깨물어 내용물은 하수도에 뱉고 껍질 반을 어디에 또 뱉어야 하나 고민하던 찰나 횡단보도에 서 있는

    여성으로 추정되는 사람을 보았다.

     

    허벅지가 매우 굵어 내 취향의 몸매였고 조금 못생긴 편이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자세히 기억나지 않는다.

    꿈의 순서로는 여기가 끝이었지만 이야기의 서순을 위해서 앞당겨 쓰었다.

     

    집에 도착해서 어머니가 사 온 물건을 확인하는 것을 보니 설탕 하나는 빵빵하게 가득 차서 5만 원 이득을 보고

    구매했다고 말했지만 이상하게 다른 설탕 봉지 4개는 내용물이 매우 부실하고 설탕이 아닌

    다른 가루가 들어가 있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나는 부실한 물건을 굳이 사주었으니 가게 주인이 우리를 좋게 봐줄 것이라고 말했고

    어머니는 그건 그렇다고 답변했다.

     

    이후 물방울 모양처럼 생긴 옛날 과자를 몇 장 겹쳐서 먹었는데 이상하게 만족스러웠다.

     

    이 꿈에서 꿈해몽을 해보자면 물건을 같이 사들고 갔다는 것은 어떠한 일을 함에 있어 동반자라는 뜻이며 날계란을 삼켰다면 안 좋은 일을 의미하나 나는 뱉어버렸고 음식을 사 오는 꿈은 길함을 의미하나 설탕 봉지 5개 중 하나는 지나치게 빵빵했고 나머지 4개는 부실했으니 어떠한 의미인지 잘 해석이 되질 않는다.

     

    그리고 하나 더 생각나는 것이 있는데 어제 마우스 커서 모양을 바꾸었다.

    내가 디자인적인 의미로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인 블랙 록 슈터의 주인공으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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