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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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이상 생각한 식사예절하고 싶은 이야기 2022. 8. 19. 02:04
커뮤니티에 글을 쓸까 말까 고민했으나 분탕치는 사람이 될까 싶어 그냥 개인 블로그에 씁니다. 우선 이야기를 들어가면서 화두를 던지자면 저는 대한민국에 태어난 것이 큰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 행운 속에서도 다소 아쉬움을 느끼게 하는 요소가 바로 식사예절인데요. 특히 젊은 사람 혹은 중장년층에게서도 발견되는 모습이 인간관계에서 예절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지만 유독 식사예절은 지키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우리나라도 옛날에는 서양권 문화와 동등한 수준으로 혹은 그 이상으로 식사예절을 중요시하게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젊은 한국 사람들은 식사예절이 필요 없거나 오지랖 떠는 사람들의 전유물 같은 거라고 생각하더군요. 물론 시대의 흐름을 이끄는 것은 늙은 사람이 아니라 젊은 사람들이고 식사예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