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점포 운영되는 신개념 마켓

 

중소벤처기업부에서 27일까지 서울 삼청동 일대에서 2020 K-MAS 라이브 마켓 행사를 진행한다. 삼청로 랜선 공간을 찾는 소비자들은 무인 판매 부스를 체험하고 전시제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소비자가 전시된 상품에 손을 가까이 대면 센서가 손동작을 인식해 모니터 화면 등을 통해 상품 정보 제공과 위생적인 구매환경 구현을 위한 비접촉식 터치스크린 기술이 접목됐다. 크기가 유사한 품목(캔음료 등)이 판매되는 기존의 자동판매기와는 달리 다양한 품목, 크기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구매방법은 스크린을 터치해서 구매방법을 안내받고 신용카드를 삽입하면 원하는 상품을 꺼내고 자동판매기가 자동으로 결재해주는 방식으로 비대면, 비접촉으로 생필품을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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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 매대, 무인판매기 등 '무인점포'로 운영되는 신개념 마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