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 정상 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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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3단계도 부족하단 지적이 나오는 이유애드픽/뉴스 2020. 12. 14. 20:25
13일 한국의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수는 1030명이다. 대부분의 한국 시민들은 코로나 감염을 막기 위해서 거리두기를 철저히 시행하고 있으나 계속해서 코로나 확진자 수는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방역 규제를 강화했을 때 경제에 미칠 악영향을 우려한다. 그러나 국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는 해외의 방역 대책에 비해서는 강도가 약한 편이다. 거리두기 3단계에도 유흥시설로 분류되지 않는 일반 술집은 오후 9시까지 정상 영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11월 네이처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시카고 지역의 감염 발생 사례를 기반으로 시뮬레이션한 결과 식당에서의 감염 증가 위험이 가장 컸다고 한다. 한국보다 훨씬 높은 수준의 코로나 19 확산을 겪고 있는 서구 국가들은 식당과 술집의 폐쇄는 물론이고 국내에서도 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