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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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선거 의혹 "나는 무조건 이기는 싸움만 한다"하고 싶은 이야기 2020. 11. 27. 11:49
트럼프의 유명한 어록 중 하나인 "나는 무조건 이기는 싸움만 한다"를 인용하고 싶은 상황이다. 생각해 보셨으면 한다. 트럼프가 단순히 바이든을 견제하려는 목적이었다면 훨씬 현명한 견제 방법은 수많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여론이 바이든의 당선을 축하하는데 트럼프가 부정선거를 발언하는 것은 절대 효과적인 수단이 될 수 없다. 바이든의 부정선거 대응 또한 이상하기 그지없다. 적극적으로 부정선거 의혹을 풀려하지 않기 때문이다. 만약 바이든과 트럼프의 상황이 바뀌었다면 트럼프는 공정한 선거였음을 증명하기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이다. 또한 여론이 말하는 대로 트럼프는 선거에서 바이든에게 졌으며 지금 부정선거 의혹조차도 거짓말이라면 대체 트럼프에게 무슨 이득이 있겠는가. 트럼프는 성공한 사업가로 유명하다. 일반인..